영화 산업: Robert Bengtsson

단란한 가족 그리고 가족의 강아지 캅. 사실 이 가족은 오랫동안 도둑질을 해온 일명 도.둑.가.족! 어느 날 이 가족의 주변에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 처음보는 쌍둥이가 계속 그들을 관찰하고, 한 여성은 강아지 캅이 자신이 잃어버린 개라고 주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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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네와 소피는 서로의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같이 보내기로 한다. 그러나 휴가를 떠나기 하루 전 날, 수네와 소피는 헤어지고 만다. 사랑하는 소피와 다시 함께 하기 위해 애쓰던 수네는 80년대 로맨틱 코미디 덕후인 남동생의 말을 듣는 실수를 한다. 상황은 도리어 점점 악화되는데…...

말뫼의 선착장 주차장에 수백 대의 차들이 똑같은 흰색 커버를 입고 정렬해있다. 직원들조차 이름대신 번호로 호명되는 이곳에서 일하게 된 한 시인은 이제 11811로 불린다. (2016년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